퍼스 생활정보9 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 생활정보 5편 : 호주 코스트코(Costco) 멤버십 및 주유 퍼스 생활을 시작한 워홀러들에게 ‘코스트코(Costco)’는 절약과 대량 구매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창고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호주에서도 멤버십 제도로 운영되며, 퍼스에는 공식적으로 2곳 – Perth Airport 지점과 Casuarina 지점이 있습니다. 퍼스 시내에서는 Perth Airport 지점은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고 Casuarina 지점은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자차가 있거나 렌트를 했다면 접근이 어렵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조금 불편한 편이지만, 장보러 가거나 푸드코트를 이용하기에 좋은 곳입니다.1️⃣ 코스트코 멤버십(Membership)코스트코는 회원 전용 매장이기 때문에 입장 및 쇼핑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멤버십을 소지해야 합니다... 2025. 5. 27. 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 생활정보 4편 : 근무중 다쳤을 때 대처법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서 일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사고나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다치면 당황하기 쉽지만, 올바른 절차를 알면 보상도 받을 수 있고, 회복도 빠르게 이뤄집니다. 호주는 근로자의 권리가 잘 보장되어 있습니다. 'Work Cover'라는 제도가 있는데, 각 주(Sate) 별로 산재보험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고용주는 무조건 Work Cover에 가입되어 있으니 만약 업무 중 부상을 입어 치료비가 발생하거나 입원을 하는 경우 치료 및 입원비와 일정수중의 임금까지 보장해줍니다. Full-Time / Part-Time / Casual 상관없이 모두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Cash Job이거나 TFN을 제공하지 않고 ABN으로 일하는 직장이라면 보상받기 어렵습니다.이.. 2025. 5. 27. 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 생활정보 3편 : 온라인으로 자동차 레조(REGO) 연장하기 온라인으로 자동차 레조(REGO) 연장하기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와서 차량을 구매하셨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차량 등록(Registration), 줄여서 "레조(REGO)"입니다. 특히 서호주(WA)에서는 교통부(DOT, Department of Transport)를 통해 등록을 관리하며, 3개월, 6개월, 12개월 단위로 갱신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퍼스에서 차량 REGO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연장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GO란?REGO(Registration)는 한국의 자동차 등록제도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입니다.호주는 차량 등록이 주정부별로 관리되며, WA(서호주)의 경우 DOT(Dema.. 2025. 5. 12. 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 생활정보 2편 : 재활용으로 용돈벌기 퍼스의 재활용 보상 제도퍼스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생활하다 보면 ‘Containers for Change’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서호주에서 운영되는 재활용 보상 프로그램으로, 병이나 캔 같은 음료 용기를 수거소에 가져가면 개당 10센트씩 현금이나 바우처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환경 보호 차원을 넘어,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에게는 소소한 용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한국에서는 재활용품을 버리면 특별한 보상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호주에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렇게 금전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용기는 보통 플라스틱, 알루미늄, 유리병, 우유팩 등으로, 제품에 ‘10c Refund at Colle.. 2025. 5.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