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7 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 생활정보 8편 : 주차(Parking)에 대한 모든 것 퍼스가 위치한 서호주는 호주 내 다른 대도시들, 예를 들어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비 부담이 낮은 도시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통행료가 없고, 주차비 역시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이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워킹홀리데이를 막 시작한 분들 중에서는 중고차를 구매한 직후, 임시 숙소가 퍼스 시티(CBD) 내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차량은 생겼지만 마땅한 주차 공간이 없어 시티 주차 문제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물론 빠르게 주차 공간이 확보된 쉐어하우스나 직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이전까지 시티 주차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초반에 예상치 못한 금전적 부담이 생기기도 합니다.퍼스 시티 외곽의 교외 지역들은 대부분 무료 주차가 가능.. 2025. 6. 5. 호주 워킹홀리데이 도착 후 테크트리 15편 - 중고차 구매 A to Z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퍼스(Perth)에 살고 있다면 이 고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다가옵니다. 시드니나 멜버른, 브리즈번과 같은 동부 대도시들은 촘촘하게 구성된 대중교통망 덕분에 차량 없이도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퍼스는 다릅니다. 퍼스는 도시 자체가 넓고,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버스나 전철이 있긴 하지만, 그나마 있는 노선도 제한적이며 배차 간격이 길고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는 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로 10분이면 갈 거리를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특히 퍼스 시티 외곽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차가 없다 = 발이 묶.. 2025. 5. 29. 호주 워킹홀리데이 도착 후 테크트리 14편 - 숙소 구하는 방법 A to Z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앞으로 살 숙소를 안정적으로 구하는 일입니다.처음 도착 전에는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백패커스(Backpackers)나 에어비앤비(Airbnb), 혹은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단기 숙소를 예약해 두고 호주에 입국합니다. 이런 단기 숙소는 초반에는 매우 유용하지만, 장기적인 생활에는 여러 한계가 따릅니다. 예를 들어, 직장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교통비가 달라지고, 숙소 주변 인프라(마트, 대중교통, 치안 등)나 주거비용도 각 지역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단기 숙소에 오래 머무는 것은 편리하지만, 장기적인 생활 안정성과 비용 효율을 고려하면 하루빨리 자신에게 맞는 숙소를 새로 구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단기 숙소는 주 20.. 2025. 5. 28. 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 생활정보 7편 : 피나클스 사막(Pinnacles Desert) + 란셀린 샌드보딩(Lancelin) 여행 퍼스에 머무는 워홀러라면 한 번쯤은 사진으로 봤을 끝없이 펼쳐진 노란 사막 위로 수천 개의 바위 기둥이 솟아 있는 비현실적인 풍경의 바로 그곳, ‘피나클스 사막(Pinnacles Desert)’입니다.서호주는 호주에서 가장 넓은 주(State)로, 광활한 대지 위에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명소들이 가득한 곳입니다.그중에서도 피나클스는 가장 독특하고 인상적인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퍼스를 거점으로 한 워홀러들이 꼭 한번은 다녀와야 할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피나클스는 퍼스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사막 여행지로, 자차나 렌터카만 있다면 당일 왕복이 가능합니다. 만약 운전이 부담된다면 현지 투어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 중입니다. 📍 위치: Nambung National Park, WA🚗 퍼스 시.. 2025. 5. 27.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