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유명한 식자재 마트
호주에도 한국의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이 체인형 대형마트가 있습니다. 먼저, 콜스는 호주 전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대형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로, 1914년에 설립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현재 호주 전역에 8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합니다. 콜스는 특히 자체 브랜드(Coles Brand) 제품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며, 신선한 농산물, 육류, 유제품, 베이커리 제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쇼핑과 배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Flybuys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할인 행사 및 특별 프로모션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 정책을 중요하게 여겨, 플라스틱 백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대체 포장재를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울월스(Woolworths)는 콜스와 함께 호주의 양대 대형 슈퍼마켓 체인으로 꼽힙니다. 1924년에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호주 전역에 약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식품과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판매하며, 특히 과일과 채소, 정육 코너에서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울워스는 자체 브랜드 제품(Woolworths Essentials, Woolworths Macro)도 인기가 많으며, 친환경 유기농 제품군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과 배달 서비스가 잘 발달되어 있어 고객들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으며, Everyday Rewards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할인 및 보너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 라인업 확대와 지속 가능한 포장재 사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유명한 공구 마트
호주는 인건비가 비싸 간단한 수리는 스스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호주에는 공구 및 건축 자재 마트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먼저, 버닝스(Bunnings Warehouse)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공구 및 건축 자재 마트로, 주택 개조 및 DIY(Do It Yourself) 프로젝트를 위한 모든 제품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1886년에 설립된 번닝스는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약 300개 이상의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용 공구부터 목재, 페인트, 정원 관리 용품, 조명 기구, 욕실 및 주방 자재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특히 주말마다 진행되는 무료 DIY 워크숍이 유명하며, 가정 수리나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또한, ‘최저가 보장 정책’을 통해 경쟁업체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할 경우 가격을 맞춰 주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고객 서비스도 우수하며, 온라인 주문 및 매장 픽업 서비스도 지원하여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음으로 마이터 10(Mitre 10)은 버닝스와 함께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구 및 건축 자재 마트 중 하나입니다. 1959년에 설립된 이 체인은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지역 밀착형 서비스와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많은 DIY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이터 10은 가정용 공구, 정원 용품, 페인트, 배관 자재, 전기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특히 지역 소상공인 및 건축업자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지역 사회 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며,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DIY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온라인 쇼핑도 가능하며, 배달 서비스 및 픽업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제품과 지속 가능한 건축 자재를 늘리는 등 환경 보호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호주의 생활용품 마트
한국에서 다이소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호주에서도 다이소와 유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이 몇 군데 있는데, 대표적으로 Kmart(케이마트), The Reject Shop(더 리젝트 샵)이 있습니다. 이들 매장은 생활용품을 포함하여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많은 분께 사랑받고 있습니다. 먼저 Kmart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할인형 백화점 중 하나로, 1969년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재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상품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저렴한 가격에도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이 많아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가구, 전자제품, 의류, 장난감,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판매하며, 대부분의 상품이 10~50달러 내외로 형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습니다. 특히 Kmart의 자체 브랜드 제품들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SNS에서도 자주 언급됩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과 Click & Collect(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도 지원하여 더욱 편리한 쇼핑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The Reject Shop은 한국의 다이소와 가장 유사한 호주의 할인 잡화점입니다. 1981년에 처음 설립된 이후 현재 약 37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전역에서 저렴한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주방용품, 욕실용품, 화장품, 청소용품, 파티용품, 문구류, 장난감, 애완동물 용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대부분의 제품이 1~10달러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계절별 테마 상품(크리스마스, 할로윈, 부활절 등)이 많아 행사 시즌에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분들께 인기가 높습니다. The Reject Shop은 매장 규모가 Kmart 보다 작지만, 제품군이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다이소와 비슷한 쇼핑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곳입니다.